<도망이 아닌 런닝이네요...ㅡㅡ;> |
국제결혼을 생각하면서 여성이 한국에 오면 도망가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결정을 주저하게하는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럼 단기간에 하는 국제결혼을 하면서 이런 부분을 확인할 길이 없어
보이는게 가장 큰 걱정이자, 결혼을 하고자하는 결정을 주저하게 합니다.
그럼 진짜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단지 당신이 실행에 옮기기를 두려워하고 귀찮아 할 뿐이죠.
그 방법은 질문을 200개를 준비하는 겁니다.
300개면 더 좋고 500개면 아주 좋겠죠.
질문 200개가 무슨 방법이 되냐고 제게 물으실겁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죠.
우선 제가 그 동안 국제결혼을한 부부간의 문제들, 이혼 후의 고민상담을
토대로 얻은 결론을 말해드리죠.
물론 여기엔 도망간 아내의 경우들도 포함됨니다.
심지어 결혼해 1살짜리 아이를 두고 3년만에 도망간 아내도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1살짜리 아이를 두고 3년만에 도망갔다면 남편에게 정말
아무 문제도 없었을까요?
남편은 당연히 제게 본인은 아무문제도 없는데 아내가 도망간 문제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상담한지 한 시간도 체 안돼 남편에게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는걸 알게됐죠
제게 상담을하고 다른곳에서 결혼했다, 아이를 두고 이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혼을 하거나 아내가 도망간 경우들 모두 한결같이 그 시작이 문제였습니다.
맞선을 보러 현지에가서 대화를 거의 안하고, 질문도 하지 않았다는거죠.
이유는 말이 통하지 않아서, 질문할게 없어서, 창피해서 등등 다양한데
꼭 다른 사람의 결혼을 구경하듯이 제 삼자의 태도를 취했다는겁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통역이 있는겁니다.
만약 통역이 제대로 하지 안거나, 귀찮아하면 바로 불만을 제기해야죠.
창피하다구요? 그렇게 한국에서는 인생의 중대사라고 외쳐놓고 현지에서
창피해서 질문하기 싫다구요? 질문할게없다?
그렇게 관심없는데 그 사람이 어떤사람일줄 알고,
어떻게 결혼을 할 생각을 하는지 정말 용감합니다.
통역 얘기는 다음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이번 주제의 핵심이 질문이니 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왜 질문을 200개를 준비해야 할까요?
우선 질문은 쉽게 대화의 시작할 수 있고, 관심의 표현이며,
상대를 파악하기위한 훌륭한 도구입니다.
재미있게 대화를 이끌 자신이 없다든지, 여성과의 대화가 어색하거나
창피하다면 질문은 더더욱 당신에게 필요한 도구입니다.
질문은 대화를 이어주고, 상대가 대답할 동안 내가 생각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이렇게 질문을 주고 받다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게 됩니다.
그럼 질문으로 어떻게 여자가 도망갈지 안갈지 알게 될까요?
우선 위에서도 말했듯이 질문은 관심의 표현입니다.
관심을 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둘째는 질문을 많이 받다보면 아무리 자신을 감추려해도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노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검찰이나 경찰의 기본 조사기법이기도 합니다.
세째는 이런 질문 공세로 상대의 태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질문 받기를 싫어하거나 귀찮아 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죠.
네째는 질문을 통해 상대와 나의 가치관, 생각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나와 함께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이 과연 200개로 이런 것을 정말로 확인 할수 있냐는 걸겁니다.
200개의 질문이면 기본적인 정신감정도 가능합니다. 이 정도의 질문을
하다보면 스스로도 느낌이 올겁니다.
상대여성이 진심으로 본인을 대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 다음 드는 의문이 그럼 어떤질문을 해야 하는 걸겁니다.
질문은 어떤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취미, 가족관계, 특기등등 부터
심지어 좋아하는 색이 뭔지등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건 상대 여성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질문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 되묻는지등 이런 반응이 중요합니다.
질문으로 여성이 도망갈지 안갈지 확신할수 있냐고 제게 묻는다면,
제 경험으로 볼때 저극적으로 여성을 알려고 노력했던 분들중에
아내가 도망갔던 적은 없습니다.
세상에 쓸데없는 말은 있어도 쓸데없는 질문은 없습니다.
쓸데없는 질문을 해댄다고 구박받던 에디슨, 뉴턴, 아인슈타인은
세상을 바꿨습니다.
이제 이 질문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상대여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는 의지와 행동이 실패하지 않는
결혼을 좌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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