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월요일

말이 안통해 답답해요

<마음의 소통이 중요해요>


결혼 전에도 후에도 국제결혼한 부부가 제일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의사 소통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부분을 걱정합니다.

정확히는 마음의 소통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말이 통하지 않아 국제결혼한 부부가 이혼율이 높고, 아내들이

도망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말이 통하는 한국인 부부들은 세계적으로 이혼율이 높은가요?

국내결혼이 됐든 국제결혼이 됐는 결국 부부간의 제일 중요한 소통은

바로 마음의 소통입니다.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 보통 1년에서 2년간은 많이 힘들어 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라도 집안의 가풍이 다르고, 지역마다 특색이 있으며,

부부간의 개성이 틀려 서로 맞춰 가는데만 1~2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국제결혼의 경우 아내들이 보통 원만만 의사통이 가능해질때까지

사람마다 틀려 빠르게는 1년에서 2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결론은 말이 통하지 않아 힘들거라는 생각이 맞지 않다는 겁니다.

언어가 달라 힘든것 보다 서로 마음의 소통을 하지 않으려 해서

생기는 갈등이 부부사이를 힘들게 합니다.

우선은 남편이 배려와 도움을 줘야 합니다.

왜냐구요? 누가 한국어와 한국생활, 문화에 대해 잘알고 있나요?

네, 당연히 남편이죠. 그러니 당연히 남편의 도움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내도 한국에 적응하는데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죠.

신혼초기에는 그래도 남편들이 아내들을 이해하려 조금이나마 노력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아내가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해지면, 남편들은

대충 대화를 합니다.

"이제는 이정도면 알아듣겠지." 하고 말이죠.

그래서 이때가 제일 많이 싸우고 힘들어 합니다.

이시기에 남편들이 더 세심하게 아내의 말과 마음을 알아들으려

노력해야 그 후의 부부간의 생활이 원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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